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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주택 매물 한달만에 '감소' 돌아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신규 주택 매물이 한달만에 다시 감소로 돌아섰다.       퍼스트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FMLS)에 따르면 6월 주택 시장에 나온 신규 매물 리스팅은 5월보다 줄었다. 6월 신규 리스팅은 8091채로, 전월보다 10% 가까이 줄었다. 이는 올해 첫 월간 감소 기록이다. 5월에 주택 8999채가 시장에 추가됐다.     메트로 지역뿐 아니라 조지아 전역에서 비슷한 추세가 나타났다. 조지아부동산협회(GAR)에 의하면 주 전역 신규 매물은 한 달 새 약 12% 감소했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 매물 재고는 최근 몇 달간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5월에는 신규 매물이 급증했는데, 처음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에 도달했다. 그러나 메트로 11개 카운티를 중심으로 매물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으며, 계절적 영향이 예상보다 일찍 나타날 수 있다고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ABC)은 설명했다.     주택 시장은 계절별로 변화를 보인다. 봄~초여름에 신규 매물이 증가하고 6월 정점을 찍은 후 가을~겨울 꾸준히 감소한다. 부동산 중개사이트 질로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매년 4~6월 신규 매물이 가장 많이 추가됐으며, 이에 힘입어 주택 판매율도 높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성수기인 6월의 주택 판매가 매일 1만8000채를 기록하기도 한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도 이런 추세를 보였으나, 올해는 한 달 이른 5월에 이미 정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고 ABC는 보도했다.     FMLS에 따르면 올해 5월은 작년 정점인 7636채보다 17% 많지만, 2022년 6월 최고 공급치인 1만321채에 미치지는 못했다. 윤지아 기자메트 신규 신규 매물 신규 주택 주택 판매율

2024-07-09

신규주택 매물 29% 감소…집 사기 더 어렵다

집찾기가 어려운 가운데 주택 매입이 더 힘들어질 전망이다. 주택 매물 부족이 더 악화하고 있어서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운영하는 리얼터닷컴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넷째 주(6월 18~24일) 주택 시장의 신규 매물은 전년 동시기 대비 29% 감소했다. 6월 둘째 주의 -22%와 셋째 주의 -26%에 이어 감소 폭이 더 커졌다. 즉, 주택 매물 품귀현상이 더 악화한 것이다.   해당 기간 주택 시장의 전체적인 매물 수도 전년보다 소폭 줄었다.   전문가들은 신규 매물 품귀 현상의 주원인으로 최근에 다시 오르기 시작한 모기지 이자율을 지목했다. 더욱이 물가 상승률 2%를 목표로 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근 추가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모기지 이자율이 다시 7% 선으로 올랐다. 모기지뉴스데일리의 자료에 따른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지난달 30일 기준 7.02%다.   현재 1주택 소유자는 높은 모기지 이자율 때문에 기존 집을 팔고 새집을 구하는 게 부담스러워 집을 내놓지 않고 있다. 또한 이들 상당수가 코로나19 직후 재융자 등을 통해 2~3%대 낮은 이자율로 갈아탔기 때문에 당장 주택을 처분해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도 아니다. 이로 연유로 셀러가 대폭 줄면서 매물 부족 현상은 더 나빠지는 상황이다.   이처럼 주택 공급은 줄었는데 밀레니얼세대가 주택 매입에 나서면서 수요는 상승세다.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면서 급등한 집값은 한동안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블리클리 파이낸셜 그룹의 피터 부크바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현재 주택시장은  주택 거래는 부진한데 집값은 상승세인 ‘스태그플레이션’ 현상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주택 신규 주택 매물 주택 신규 신규 매물

2023-07-02

매수심리 회복세에 신규 매물 단지 급부상…‘보라매 더파크뷰’ 관심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8개월 만에 100을 넘으며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거래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2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는 2000건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과 바닥 심리가 맞물려 매수 심리가 매도 심리를 웃돌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주춤하는 모양새를 갖추자 수요자들이 항상 주시하던 아파트 단지는 이미 빠르게 거래가 성사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신규 매물 단지들 가운데서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   해당 영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보라매 더파크뷰’는 강남, 여의도, 용산, 영등포는 물론 경기권까지 접근성이 뛰어난 관악구에 위치해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보라매공원을 품고 있어 서울 빌딩 숲 사이에 쾌적한 자연환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만큼 휴식과 여가를 중요시 여기는 현대인들에게 셀링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거지 선택 시 빠질 수 없는 요소는 바로 교통이다. 이곳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과 보라매병원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7호선과 다수의 환승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서울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버스노선과 남부순환로, 봉천로,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신림~봉천터널이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와 연결되면 서울 서남부 지역에 동서방향 간선도로망이 확충된다. 또한 난곡선이 개통되면 신대방역이 환승역이 되면서 1,2,7,9호선을 300미터 도보로 환승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 입지를 갖추게 된다.   이외에도 신림별빛거리, 메가마트, 보라매병원,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등 쇼핑부터 의료시설, 편의시설 등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생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관계자는 “’보라매 더파크뷰’는 보라매공원을 품고 네개의 역세권을 누리는 2,550세대 대단지 프리미엄 아파트로서 어린이 놀이터, 휴게연못 등 친환경 테마 공간과 스터디 카페, 비즈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센터를 마련해 단지 품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서초동 그랑자이아파트나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등 강남권 일부 최고급 아파트에 조성되어 프리미엄 커뮤니티의 대명사로 통하는 길이 25m 규격의 실내수영장을 포함하여 스크린 골프장 등이 설치될 계획으로 있어 건강과 취미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고품격의 아파트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매수심리 회복세 서울 아파트값 신대방역과 보라매병원역 신규 매물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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